경성학교: 사라진 소녀들 The Silenced, 2015


이해준 감독, 박보영, 엄지원, 박소담 주연 

"인정받고 싶습니다! 황국 신민으로서 당당하게 도쿄에 입성하고 싶습니다. 이 지긋지긋한 조선을 벗어나고 싶어요"

차리리 한폭의 그림이었다면 더 나았을 것을. 세트 디자인과 미술은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수준. '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'을 떠올리게 하는 오프닝의 로케이션과 촬영도 역대급. 영화를 둘러싼 모든 것이 완벽했다. 좌우충돌하다 갈팡질팡 끝내고 마는 서사만 쏙 빼고 말이다. 

(모든 영화는 연결되어 있다. 2016.01)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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